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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풍경] 살구꽃, 칼바람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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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 청산면, 복합주민센터 건축설계 용역 시작
- 연천군은 지난 27일 연천군청에 김덕현 연천군수, 군의원, 관련 부서장 참석해 청산면 복합주민센터 건축설계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청산면 복합주민센터는 대지면적 4,000㎡, 연면적 약 2,61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건축설계 용역은 올해 하반기에 완료하고, 2026년도 착공하여 2027년도 준공 및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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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농업대학, 제18기 입학식 개최
-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연천농업대학 제1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연천농업대학은 연천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양성한다. 올해 스마트농업과와 농산업창업과 두 개 학과에서 신입생 총 49명을 선발해, 4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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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25사단, 파주·양주·연천 훈련 실시
- 육군 제25보병사단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일대에서 전투지휘검열 훈련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전·평시 작전수행능력 체계 강화와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둔다. 훈련 기간 동안 37번·367번·371번 국도에서 많은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할 계획이다. 훈련 상황에 따라 소음이 발생하거나 부분 교통통제가 있으니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주민 불편사항 접수 : 25사단 민원실 ☎ 031-863-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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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의회, 지체장애인 목소리 경청!
- 지난 19일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과 박영철 부의장은 전곡 백화원식당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 변성환 지회장과 지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체장애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미경 의장과 박영철 부의장은 지체장애인협회의 현안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경청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연천군의회와 지체장애인협회는 서로 협력하고, 지체장애인들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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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풍경] 봄눈 맞은 동두천중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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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풍경] 봄눈, 겨울을 못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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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의 내일’, 2025년 아이디어 공모!
- 연천군은 오는 4월 11일까지 ‘함께 만드는 연천의 내일: 2025년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연천군 생활인구 1천만 명 달성하려는 연천군 ‘열린 행정’ 실천 노력 중 하나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다음 세 가지 분야다. ■ 전철개통에 따른 전철을 활용한 연천군 발전 아이디어 ■ 강(하천)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아이디어 ■ 겨울철 방문객 유입 활성화 아이디어 연천군은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상금은 대상 15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5만원이다. 다음의 URL을 누르면 연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접속할 수 있다.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에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https://www.yeoncheon.go.kr/www/selectGosiData.do?key=3393¬_ancmt_mgt_no=37551¬_ancmt_se_code=01&searchKrwd=&searchCnd=all&pageIndex=5 ■ 이메일 youjlee97@korea.kr ■ 주 소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20, 연천군청 기획감사담당관 ☎ 문 의 031-839-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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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환 04-02 10:51
21년 멈췄던 ‘교외선’, 정상 운행
양주시는 어제 1일 교외선이 정상 운행하는 것을 기념하는 ‘첫차 탑승 행사’를 열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간부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교외선이 3개월 동안 하루 왕복 8회 운영을 끝내고, 하루 왕복 20회로 정상 운행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른 새벽부터 의정부역에서 출발하는 첫차에 탑승해 송추역과 장흥역을 거쳐 일영역까지 이동하며 역사적인 정상 운행을 함께 축하했다. 교외선은 고양시 대곡에서 양주시 일영·장흥·송추를 지나 의정부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서북부의 핵심 철도 노선이다. 지난 21년간 멈춰 있던 교외선은 지난 1월 11일 운행 안정화를 위해 하루 왕복 8회 제한적으로 운행했다. 3개월 동안 철저한 점검과 운영 평가를 거쳐 마침내 왕복 20회 정상 운행에 돌입했다. -
강정환 04-02 10:15
연천 청산면, 복합주민센터 건축설계 용역 시작
연천군은 지난 27일 연천군청에 김덕현 연천군수, 군의원, 관련 부서장 참석해 청산면 복합주민센터 건축설계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청산면 복합주민센터는 대지면적 4,000㎡, 연면적 약 2,61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건축설계 용역은 올해 하반기에 완료하고, 2026년도 착공하여 2027년도 준공 및 개관할 예정이다. -
강정환 04-02 09:54
연천 당포성, 고구려성 ·· 문화유산구역 추가!
연천군은 국가유산 사적 ‘연천 당포성’ 문화유산구역 및 보호구역이 추가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지정 면적에 약 2만5000㎡ 더 늘어나, 문화유산구역과 보호구역이 총 6만㎡ 규모가 되었다. 연천 당포성은 고구려성으로서 임진강과 당개천 협곡 삼각형 절벽에 쌓아 임진강변을 방어하는 핵심 요충지였다. 연천 3대 고구려성인 당포성, 호로고루, 은대리성 모두 2006년 사적으로 지정됐으며, 당포성은 동벽만 문화유산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성 안쪽(북벽과 남벽 단애 포함)과 동벽 바깥 고려시대 건물지까지 추가 지정됐고, 당개천 협곡과 동쪽 진입영역까지 보호구역에 추가됐다. 최근 당포성은 별빛축제 개최로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는데, 주차장이 부족하고 진입로가 좁아 방문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보호구역 추가 지정으로 편입된 사유지를 매입해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정비계획을 세우겠다.”하고 밝혔다. -
강정환 03-27 18:38
연천군의회, 강남구의회 방문
지난 25일, 연천군의회(의장 김미경)는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를 방문해 양 의회 간 자매결연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측은 도농 간 상호 발전을 위한 의향서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방의회의 발전뿐 아니라 도·농 간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서로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임을 확인했다. 연천군의회는 연천군 DMZ 친환경 농·특산물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홍보했고 강남구의회의 지원을 기대했다.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은 “패션·휴양·문화시설을 고루 갖춘 서울 남부의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데 연천군과의 협력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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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환 03-04 16:27
[관광도시 연천 ·· 접근하기 쉬워야 지역이 산다] ① 연천역과 전곡역, 누가 더 많을까?
[편집자주] 경기도 최북단 연천에 전철 1호선이 개통한 지 만 1년 넘었다. 작년 연천역, 전곡역, 청산역 월별 승하차 인원 추세를 객관적 수치로 진단하고, 연천을 찾는 수도권 주민들이 연천 명소를 구석구석 즐길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기획기사 [관광도시 연천 ·· 접근하기 쉬워야 지역이 산다] 4회에 걸쳐 연재한다. ① 연천역과 전곡역, 누가 더 많을까? ② 전철역과 버스, 엇박자! ③ 버스정류장, 관광거점이라야.. ④ 표지판! 친절한 표지판 필요해.. 경기도 최북단 연천에 2023년 12월 전철 1호선 개통한 지 만 1년이 넘었다. 작년 1년 동안 연천역, 전곡역, 청산역 월별 일평균 승하차 인원 추세를 살펴보았다. 여기서 승하차 인원은 해당 역에서 승차한 인원과 하차한 인원을 합한 숫자를 말한다. 승하차 인원 현황은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 통계자료를 인용했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월별 일평균 승하차 인원을 사사오입하면서 인원 수에 약간의 오차가 생겼다는 점을 밝힌다. 연천역과 전곡역, 집중돼.. 청산역, 각각 10% 내외에 불과 위의 표를 보면 승하차 이용객이 연천역과 전곡역에 집중되고, 청산역은 연천역, 전곡역과 비교하면 각각 10% 내외에 불과하다. 연천군 3개 역 모두, 겨울 이용객 급격히 감소 연천군 3개역 일평균 승하차 누계 인원이 5,000명을 넘는 개통 직후인 1월을 제외하면, 3월~6월 그리고 8월~11월까지 8개월 동안은 일평균 5,000명을 넘었으나, 2월과 7월, 12월~1월은 급격하게 승하차 인원이 줄었다. 연천역, 승하차 인원 점차 감소! 전곡역은 괜찮은가? 작년 1년 동안 연천역과 전곡역의 월별 일평균 승하차 인원을 위의 막대그래프에서 살펴본다. 작년 10월까지 연천역이 전곡역보다 일평균 승하차 인원이 많았으나, 붉게 표시된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곡역이 연천역보다 승하차 인원이 상대적으로 많아졌다. 위의 표에서 연천역과 전곡역을 100분율로 표시했을 때, 검은 색으로 표시된 연천역 11월, 12월, 2025년 1월 월별 일평균 승하차 인원이 50%에 못 미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철개통 직후 연천군은 전철1호선 종점 연천역을 집중 홍보했기 때문에, 전곡역에 비해 연천역 승하차 인원이 일시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작년 11월 이후 연천역 승하차 인원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이유는 겨울철 볼거리가 없었거나, 작년 10월까지 연천역을 방문했던 승하차 인원이 재방문하거나 입소문을 탈만큼 매력적인 볼거리, 먹거리가 부족하지 않았을까? 연천역, 전곡역 모두 겨울철 볼거리가 없었고, 왜 재방문이 늘어나지 않는지, 왜 입소문을 타고 있지 못한지 냉정한 분석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 수도권 주민들이 전철을 이용 연천역과 전곡역에서 하차해 연천 명소 구석구석까지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연천’을 만드는데 이제 관민이 발벗고 나서야 할 때다. -
강정환 10-17 13:56
[연천을 걷는다] 가을 품은 전곡, 전철 타고 걷는다!
오늘은 가을을 품은 전곡에서 고구려 은대리성, 한탄강변, 선사유적을 둘러본다. 호젓하게 걸어서 왕복 3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다. -
강정환 06-01 17:26
[연천을 걷는다] 6월에 걷기 좋은 ‘한탄강과 연천전곡리유적’
이 길은 연천주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6월에 반나절 걷기 좋은 산책길이다. -
강정환 02-20 16:32
[연천 힐링여행, 이대로 괜찮은가?] ②-3 “표지판, 표지판이 또 필요해!”
전곡역 2번 출구에서 고탄교까지 15분 걷고 고탄교에서 연천 전곡리유적 방문자센터 주차장까지 2시간, 그리고 다시 전곡역까지 30분 걷는다. 전곡역 출발, 전곡역 도착하는 경우 3시간이면 2코스-선사유적길을 즐길 수 있다.
투데이 HOT 이슈
- 연천군의회, 지체장애인 목소리 경청!
- 지난 19일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과 박영철 부의장은 전곡 백화원식당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 변성환 지회장과 지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체장애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미경 의장과 박영철 부의장은 지체장애인협회의 현안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경청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연천군의회와 지체장애인협회는 서로 협력하고, 지체장애인들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