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0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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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하의 통통세상] 통통세상, 소통하는 말과 유통하는 돈에 있다
    부모로부터 몸을 받아 세상에 태어나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은 무엇이며, 부모로 독립하여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영아기에서 유아기까지 귀와 표정으로 말을 듣다가 말귀가 열리고 말문이 트이게 된다. 인간사 소통의 시작이다. 사람이 스스로 선다는 것은, 한 몫을 하는 어른이 된다는 것으로 '육신의 자활력, 경제의 자립력, 정신의 자주력'을 세우는 것이다. 사회생활은 노동의 댓가로 돈을 벌고 나누는 것으로 유통의 시작인 것이다. 더불어 소통하면서 스스로 돈을 벌어 경제유통에 기여하면서 비로소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된다. 개인도, 가정도, 조직도, 국가도 남에게 의존하면서 구속당하고 간섭받을 뿐만 아니라, 서러움까지 당한다. 말도 들을 '가치'가 있어야 경청하게 되고, 고객에게 '가치'있는 노동을 해야 그 댓가로 돈이 들어온다. 이처럼 말과 돈의 핵심은 '가치'이다. 노동이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직이 가진 공통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행위다. 소통은 말과 글, 즉 언어로 한다. 언어는 소통의 도구다. 노동이면 다 같은 노동이 아니고, 말이면 다 같은 말이 아니다. 가치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가치는 상대가 결정하는 법. 말 못한다고 동물과 식물, 천지자연을 함부로 대하면 안된다. 만물도 나름대로 느껴서 반응하는 눈과 귀, 영기가 있다. 난초, 배추, 회화나무, 자작나무 등 식물도 가꾸고 아끼는 마음으로 말을 걸면 응답이 온다. 암세포를 물리치려고 방사선 치료를 하면, 다른 정상세포로 숨어버리는 바람에 도리어 번진다. 자연치유, 자가면역, 즉 “내 몸 안에 의사가 있다”는 말이다. 암세포와도 긍정과 감사의 대화를 나누면 이렇듯 치유의 길이 열린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푸른 생명체인 지구의 암과도 같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 원인을 알고 다함께 참회하고 기도하며, 자연과 인간과의 공존·공생 관계로 돌아가면 코로나 바이러스도 물러가게 될 것이다. 소통과 유통에는 은혜와 감사와 긍정의 메시지가 담겨야 한다. 서구 물질문명은 우리 인류의 삶을 행복하게 하였나? 소유욕, 탐욕심, 집착심, 시기심, 지나친 경쟁심과 승부욕으로 알게 모르게 정신병, 마음의 병이 지구촌 전체로 번졌다.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근 2세기 동안 자연파괴(공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가 진행되면서 몇 차례 경고를 하여도 인류가 알아차리지 못했다. 자연과의 소통은 물론 인간끼리의 소통도 안되어 소외현상까지 낳았다. 천태만상 우주만물, 천변만화 천지자연의 주인은 인간인가? 그동안 무시당하고 핍박받던 식물과 동물은 우리의 현재 모습을 보고 속으로 무어라 할까? 지구라는 환경은 인류의 소유, 경제와 군사 강국인 G2, G7 열강제국의 독과점물이 아니다. 지금까지 정신적·정서적 소통없이 물질과 화폐 유통에만 치중했던 산업화 시대였다. 코로나 사태를 당하며 가치있는 말과 돈의 소중함, 다음에 올 후세 사람의 소중함, 단 하나 뿐인 지구 환경의 소중함, 지구 주인인 '가이아 여신'의 존재를 새삼 무섭게 절감하며, 말의 소통과 돈의 유통이 균형잡힌 사회, 정신과 물질이 조화로운 삶을 그려본다. 삶은 통통이다. 소통과 유통인 것이다. 【약력 소개】 현재 (주)솔로몬경영개발원 마케팅연구소장입니다. SK 마케팅개발원장과 고객관계경영본부장을 맡았고, 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 컨설턴트를 역임했습니다. ※ 본 기고문은 통통미디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1-01-06
  • 이재명표 공정수당, 전국 첫 경기도형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 .. 올해 1월부터 시행
    경기도형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이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은 “고용이 불안정한 노동자가 보수까지 덜 받는 것은 중복차별”이라며 “공공부문 만이라도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에게, 비정규직 중 고용기간이 짧을수록 더 많은 보수를 줘야 한다”는 이재명 지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다. 도 및 도 공공기관 비정규직인 기간제노동자에게 근무기간 등 고용 불안정성에 비례한 ‘보상수당’을 기본급의 최소 5%에서 최대 10%까지 차등지급하겠다는 것이 정책의 주요 골자다. 올해 지원대상은 도 소속 기간제노동자 1,007명, 공공기관 소속 785명 총 1,792명이다. 1인당 지급금액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개월 이하 근무 기간제노동자는 약 10%를 적용해 33만7,000원, 4개월 이하는 약 9%를 적용해 70만7,000원, 6개월 이하는 약 8%를 적용해 98만8,000원을 보상수당으로 받는다. 8개월 이하에게는 약 7%를 적용해 117만9,000원, 10개월 이하는 약 6%를 적용해 128만원, 12개월 근무 기간제노동자에게는 약 5%를 적용해 129만1,000원을 지급하게 된다. 지급 시기는 계약기간 만료 시 일시급으로 지급한다. 도는 원활한 제도 시행을 위해 공공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한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 세부 운영지침’을 확정, 경기도 각 부서 및 공공기관에 배포해 적용토록 했다.
    • 지역뉴스
    • 종합
    2021-01-06
  • 경기도민 71% 1인당 10만원씩 경기지역화폐 지급, ‘바람직하다’
    경기도민 열 명 가운데 일곱 명이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달 5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 도민에게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68%로 나타났다고 오늘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 소득이나 나이 구분 없이 무조건 도민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은 성, 연령, 이념성향 등과 관계없이 모두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1%는 1차 재난기본소득과 동일하게 도민 1인당 10만 원씩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에도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만일 ‘2차 재난기본소득’이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된다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시켜 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70%였다. 도는 이런 결과에 대해 도민들이 지난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및 정부의 1차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고 사용하면서 경기 활성화 효과를 몸소 체감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또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해 봤다고 답한 응답자는 94%였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5일 만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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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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