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학올림피아드 이승훈위원장, 연천을 방문하다
(사)경기북부지역발전연구원 적극 나서 ·· 전곡고등학교 수학 멘토링 시범사업 주선
오늘 오후4시 (사)대한수학회 부회장 겸 한국수학올림피아드위원장인 이승훈교수가 (사)경기북부지역발전연구원 김성연교육위원장과 함께 수학 멘토링 시범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전곡고등학교를 방문해 김동인교장 등 관계자들과 만났다. 이날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최재범원장도 참석했다.
(사)대한수학회와 (사)경기북부지역발전연구원은 경기북부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멘토링 시범사업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오늘 시범사업 논의차 연천군 소재 전곡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한국수학올림피아드 출신 대학생들이 자원봉사로 불리한 교육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일대일 온라인 수학멘토링하는 사업이다. 처음 시도하는 사업인만큼 실행가능한 방안을 마련해 빠른 시일내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대한수학회는 1946년 설립된 국내 최초이며 유일한 순수 수학학회다. 정회원 700여명에 이르며 대부분 대학교 수학교수들이다. 수학연구활동 이외에 1987년 설립한 한국수학올림피아드위원회에서 국내 우수 수학인력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약력 소개】
유원대학교 교수로 있으며 현재 대한수학회 부회장 겸 한국수학올림피아드위원장이에요. 2001년부터 20년 넘게 한국수학올림피아드 위원회를 이끌어 오셨어요. 주요 저서로 『이승훈교수의 실용수학, 경문사 2018』가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이승훈교수의 생활 속의 수학〉을 검색하거나 아래의 URL을 누르면 이승훈교수의 수학 동영상을 볼 수 있다.